| 經典 Classic | 新世紀鋼琴家 ‘白日做夢’ 7家, 史蒂夫·喬布斯致敬的歌曲 |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46)이 7집 앨범 ‘문라이트 드림스(Moonlight Dreams)’를 내놨다.
데이드림은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에 데이드림의 음악 4곡(Tears, I Miss You, Love Is, Stepping On The Rainy Street)이 삽입되어 초기에 얼굴없는 피아니스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내놓은 5장의 앨범들은 한국 뉴에이지 음반 최초로 일본, 대만, 홍콩 등 해외 6개국에 라이센스 수출 발매를 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해 10월엔 내한한 프라하 필하모니아가 오케스트라 곡으로 ‘스테핑 온 더 레이니 스트리트(Stepping on the Rainy Street)’를 연주하기도 했는데, 그 곡은 이번 7집 14번째 곡 안단테라는 부제로 음반에 담겼다. 이에 대해 프라하 필히모니아 지휘자 온드레이 브라베츠는 “데이드림의 곡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연이어 데이드림은 오케스트라 실황연주에 직접 연주한 피아노를 입혀 ‘피아노 협주곡 1악장’으로 탄생시켰다. 14번째 트렉 알레그로라는 부제를 붙인 곡이다.
타이틀 곡 ‘문라이트 드림스’는 멜로디 위주로 음을 끊지 않고 연주하는 레가토 기법이 돋보인다. 6분대의 ‘아이러니’, 해맑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리틀 스마일’, 10분짜리 대곡 ‘레이니 스트리트’, 뉴에이지의 깊이감과 무게를 보여주는 ‘시크릿 스테어스(Secret Stairs)’ 가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1955~2011)를 추모하는 ‘포 스티브 잡스(For Steve Jobs)’도 들어있다. 데이드림은 7집을 곡을 쓰게된 이유를 담은 편지와 함께 애플사와 잡스 유족에게 전달했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데이드림은 화가이며 시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열 한 차례 개인전을 열어왔으며 음악과 미술작업을 병행해왔다. 또한 시집‘그에게로 향한 작별’,‘사랑할 즈음의 풍경’,‘눈물로 간한 소금기둥 세우라’ 등을 내놓고 랭보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데이드림은 4월 25일(數) 7시30분 세계문화오픈(WCO)과 함께 안국동 ‘해빛’에서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보청기를 달아주기 자선콘서트를 연다. 연이어 28일 부산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정금예술단 퓨전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장기공연에 들어간다.






